전라북도 중국사무소(소장 이지형), 제1기 전라북도 중국사무소 자문관 위촉식 6월4일 거행, 전라북도 통상-관광홍보-유학생유치-국제교류 협력지원, 전북도 상해대표처[상해한인신문] > 특별취재

전라북도 중국사무소(소장 이지형), 제1기 전라북도 중국사무소 자문관 위촉식 6월4일 거행, 전라북도 통상-관광홍보-유학생유치…

2021.06

상해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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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罗北道

전라북도 중국사무소 자문관 위촉식, 중국내 성과창출 네트워크 시동

제1기 자문관 위촉식 6월4일 상해에서 거행, 중국 5개 권역 21명 구성

전라북도 통상-관광홍보-유학생유치-국제교류 등 도정관련 협력 및 지원

[아래사진: 전라북도 중국사무소 자문관 위촉식, 2021.06.04금, 상해 르네상스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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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출신 기업인-지역리더-교수 등 위촉, 전북발전 위한 본격적 활동 시작

중국내 전라북도 성과 창출을 위한 전라북도 중국사무소(상해대표처) 자문관 구성이 완료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라북도 상해대표처(소장 이지형)는 6월4일 <제1기 전라북도 중국사무소 자문관 위촉식>을 가졌다.

지난 4일 상하이 르네상스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위촉식에는 상하이, 난징, 선양, 칭다오, 충칭, 청뚜, 선전 등지에서 20여명의 자문관이 참석했으며 옌타이에 소재한 군산대표처도 함께 했다.

이번에 구성된 제1기 전라북도 중국사무소 자문관은 모두 21명으로 5개 권역(화동, 화남, 화북, 서부, 동북)별 현지 동향-정보제공, 통상-관광홍보-유학생유치-국제교류 등의 전 분야에 걸친 자문, 협력 및 교섭을 통해 전라북도 성과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상해대표처는 “이번에 위촉한 자문관은 ‘전라북도 출신으로 중국내 유관기관 관계자-한인상회 등 지역 리더-상공인-교수-국제교류-도정중점사업 분야 관계자, 자문관으로서 위촉할 경우 전라북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신망이 두터운 인물, 중국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많고 네트워크가 풍부한 인물, 전북도민회 구성 지역(상하이, 칭다오)은 전북도민회 회장을 당연직으로 위촉’ 등 선정기준을 마련하여 추진하였다”고 소개했다.

전라북도 상해대표처는 월1회 이상 자문관과의 통화 등 상시적 교류를 통해 자문활동 데이터를 꾸준히 축적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우수 자문 및 제안 사항은 <전라북도 중국사무소 자문관 정책 제안>이라는 이름으로 본청에 공유함으로써 대중국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라북도 상해대표처는 자문관 전원이 전라북도 출신이기 때문에 공적인 업무성과 외에도 자문관간 상호 교류를 통해 자문관 개인의 발전 및 나아가 자문관이 아닌 중국내 전라북도 출향인사의 성공 및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문관 간 네트워크 활성화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전라북도 중국사무소 자문관들은 위촉식 다음날인 6월5일(토) 만국공묘 참배에 이어 상해대한민국임시정부를 탐방했으며, 육삼정 의거지를 방문해 전북출신 독립운동가인 백정기 의사의 뜻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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