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나도 주식투자" 중국증시 과열, 중국 증감회, "이성적 투자" 촉구, 상하이 주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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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주식투자" 중국증시 과열
증감회, "이성적 투자" 촉구
지난 2월 25일
중국 바이두에서 누리꾼들의 ‘불마켓(牛市)’ 검색량은 중국증시가 본격적인 강세장을 이어갔던
2015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14억 중국인이 다시 주식시장으로 몰려들고 있다. 지난해 중국 디레버리징(부채감축) 정책과 무역전쟁 충격으로 곤두박질 친 중국 증시에서 발을
뺐던 투자자들이 다시 몰려오고 있는 것이다.
투자자들이 몰려드는 건 최근 들어 중국증시가 불마켓에 진입했다는 신호가 뚜렷하게 잡히면서다.
중국 증권등기결산공사(CSDC)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중국 증시 개인 투자자 수는 1억4775만8700명이다. 이중 2월11~15일 신규 유입된 투자자만 20만6600명에 달했다. 전주의 18만9100명에서 더 늘었다.
중국 증권사 신규 계좌개설 수는 급격히 늘고 있다. 25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최근 중국
인허증권 하루 계좌 개설 수는 평균 1만개에 육박한다. 이는
이달 초 춘제(음력 설) 연휴 전보다 4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온라인 주식투자가 활성화하면서 증권사
앱 접속자 수도 급격히 늘었다. 중국 중신건설증권의 경우, 최근
자사앱 접속자 수가 연초보다 4배 늘었다고 전했다.
중국 증권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들어 리스크가 큰 신용대주나 선물 거래 계좌 개통 자격에 관한 고객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실제로 빚을 내서 주식에 투자하는
신용대주 잔액은 이달 들어서 10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신용대주
잔액이 늘어난다는 건 그만큼 증시 투자 자신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
외국인도 몰려들고 있다. 올 들어 지난 22일까지
후강퉁-선강퉁 투자 외국인의 하루 평균 순매수액은 33억97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0% 급증했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대변인은 25일 "각 증권사마다 브로커 업무와 신용대주 고객을 적절히
관리하고, 거래에 이상징후가 포착되는지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 투자자들의 이성적인 투자를 촉구하며 투자 리스크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을 조언했다.
ⓒ 상해한인신문 shk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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