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19 통일골든벨, KBS 도전! 역사통일골든벨 최종결선대회..중국 천진한국학교 학생 준우승! 민주평통상하이협의회 이동한 회장, 상해 매헌기념관[상해한인신문] > 민주평통상하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19 통일골든벨, KBS 도전! 역사통일골든벨 최종결선대회..중국 천진한국학교 학생 준우승! 민주평통상…

2019.08

상해한인신문

12시 58분 97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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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19 통일골든벨

KBS 도전! 역사통일골든벨 최종결선대회, 천진한국학교 학생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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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우승을 차지한 인천 세일고 이석희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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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출제를 하는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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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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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석을 꽉 채운 응원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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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국어 랩을 하는 김동규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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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스포츠를 선보이는 김예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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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돌리기를 하는 마민혁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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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시범을 보이는 경호고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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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통일골든벨 최종 결선대회, 인천 세일고 2학년 이석희 학생 우승

올해의 역사통일문제 최강자를 가리는 '2019 고등학생 통일골든벨 최종 결선대회(KBS 도전! 역사통일골든벨)'에서 인천 세일고 2학년 이석희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7월 21일 KBS 수원드라마제작센터에서 개최되고, 8월 11일에 방영된 'KBS 도전! 역사통일골든벨'에서는 작년에 이어 또 다시 인천 세일고 학생이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2011년부터 9년째 이어지고 있는 <민주평통 통일골든벨>은 역사-통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여 통일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에는 국내외 예선대회에 13만 여명이 참여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해외 각국에서도 참여하여 대회에 열기를 더했다.

특히, 날이 갈수록 해외 학생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를 보여주듯 이날 대회의 2위는 민주평통 베이징협의회에서 추천한 천진한국국제학교 2학년 우예성학생이 차지하며 역사-통일에 대한 해외 동포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역사에 능통한 학생들은 재치 또한 뛰어났다. 대회 중간중간에 펼쳐진 학생들의 다양한 장기자랑은 때로는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고, 때로는 감탄을 유발하기도 했다.

중국을 비롯하여 미국, 필리핀, 탄자니아 등 해외 24개국에서 펼쳐진 예선과 본선대회를 거쳐 이날 결선에 오른 학생들은 최후의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게 했다.

이날 출제자로 참석한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단재 신채호 선생의 말을 인용하며"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우리나라의 자랑스럽고, 또 가슴 아픈 역사를 마음에 새기면서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는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최후의 1인이 남기까지 학생들은 팽팽한 결전을 벌이며 문제를 풀어가 지켜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또한 문제를 푸는 중간중간 펼쳐진 학생들의 다양한 공연은 대회에 더욱 흥미를 더했다.

한편 민주평통상하이협의회(회장 이동한)에서 추천하여 참가한 학생들도 ‘2019 역사통일골든벨 최종결선대회’에 참여하였다.

또한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된 통일골든벨 해외결선대회를 비롯하여 오두산 통일전망대 견학, 통일 UCC 제작, 통일시대 미래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해외지역 93명의 참가자들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각 해외 지역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통일골든벨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됐다. 예선대회는 해외 31개국 35개 협의회에서 개최되었다.

이에 앞서 민주평통상하이협의회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5월 25일(토) 매헌 윤봉길의사 상하이의거 현장인 상해 매헌기념관에서 ‘제7회 청소년 통일축제(통일 골든벨-글짓기-사생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상해-무석-소주한국학교 등 화동지역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청소년과 학부모, 기업인과 교민, 상해총영사관과 경상북도상해대표처, 평통 자문위원 등 민관 600여 명이 참석하여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기원하고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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