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4 세계여성컨퍼런스 개최 ‘여성리더가 만들어가는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주관, 강일한 민주평통 미주부의장[상해한인신문] > 민주평통상하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4 세계여성컨퍼런스 개최 ‘여성리더가 만들어가는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주관,…

2024.04

상해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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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4 세계여성위원컨퍼런스 개최 ‘여성리더가 만들어가는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주관, 4월3일~5일까지 개최, 21개국 45개 지역협의회 참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4년도 제1분기 미주지역운영위원회 4월2일 개최

[아래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4 세계여성컨퍼런스 개최,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주관, 2024.0403수~04.0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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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계 여성위원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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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성 뉴욕협의회장 개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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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수석부의장 축하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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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한 미주부의장 환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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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애영 여성부의장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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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단 미국 외교협의회 종신회원 특별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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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그 스칼라튜 미국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 특별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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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임토의

[아래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4년도 제1분기 미주지역운영위원회 회의, 2024.04.0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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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한 민주평통 미주부의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5번째)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협의회장 박호성) 주관으로 ‘2024 세계여성위원 컨퍼런스’가 4월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었다.

이날 개최된 여성컨퍼런스는 21개국 45개의 지역협의회에서 참석한 여성위원을 포함하여 총 12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였다.

세계여성컨퍼런스는 4월3일 첫 날 오리엔테이션과 환영만찬을 진행하였다.

4월4일 2일차에는 △개회식 △안진용 위원지원국장 업무보고 △오공단 미국 외교협의회 종신회원 특강 △그레그 스칼라튜 미국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 특강 △주제별 분임토의가 심도 있게 진행되었다.

4월5일 컨퍼런스 3일차는 △분임토의 결과발표 △총평 등의 순서로 마무리 됐다.

박호성 민주평통 뉴욕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도시인 뉴욕에서 여성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며, 통일을 위한 준비로 이어가기를 바라고 여성위원님들께서 새로운 미래를 여는 주춧돌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며 개회 소감을 전하였다.

이어진 개회식에는 김관용 수석부의장 축하영상과 함께 강일한 미주부의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권애영 여성부의장, 김의환 뉴욕총영사,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컨퍼런스의 개최를 축하하는 말을 전하였으며,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안진용 위원지원국장의 업무보고가 발표되었다.

분임토의에 앞서 토의주제와 관련된 특별강연이 진행되었다.

미국 외교협의회 종신회원인 오공단 박사는 ‘통일 공공외교의 길’을 주제로 통일영역에서의 공공외교 중요성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여성위원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의무와 책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그레그 스칼라튜 미국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은 ‘북한 여성의 인권 실태’를 주제로 북한주민들이 겪고 있는 인권침해의 실상을 알리며, 보편적인 가치인 자유와 인권이 지켜질 수 있도록 평통과 여성위원들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각 강연 이후에는 [주제1] 여성 자문위원의 통일(공공외교) 활동 방안, [주제2] 북한주민 인권 개선 및 탈북민 지원을 위한 활동 방안을 주제로 5시간가량 열띤 분임토의가 진행되었다.

마지막 3일차에는 분임토의 결과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이후 총평과 통일을 염원하는 여성위원들의 노래를 끝으로 3일간의 프로그램이 마무리되었다.

2024년도 제1분기 미주지역운영위원회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4월 2일 미국 뉴욕 라과디아 메리어트 호텔 회의실에서 ‘2024년 제1분기 미주 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미주 지역운영위원회는 안진용 사무처 위원지원국장이 배석한 가운데 강일한 미주부의장과 미주 지역협의회장 20명 중 15명이 참석하여 북한인권 및 통일공공외교와 관련한 주요사업과 현안을 논의하였다.

회의에 앞서 안진용 위원지원국장은 “민주평통이 해외에서 활동함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라며 “지역사회에서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기 계신 간부위원님들이 이곳에서 하시는 모든 말씀, 그리고 협의회 정기회의 토론의 결과가 대통령님께 정제된 형태의 정책건의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시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학민 미주지역과장이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본격적으로 진행된 안건 토의에서는 미주지역 통일공공외교 추진사례, 협의회별 탈북민 및 북한인권과 관련된 주요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탈북민 자녀 멘토링사업, 북한인권 영화상영, 북한인권 말하기대회와 대학생 통일안보견학 등의 협의회 사업계획이 발표되었다.

강일한 미주부의장은 마무리말씀에서 “21기 미주지역 회장단이 정말 든든하다”며 “북한인권 증진과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협의회의 노력과 회장님들의 열의가 대단하시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주부의장의 제21기 분과위원장 선임에 대한 안내와 자리에 함께한 미주지역회의 여성분과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면서 회의는 마무리되었다.

(자료출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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