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상하이협의회(회장 이동한), 자문위원 모금으로 한국에 마스크 전달..힘내세요 대한민국! 3월4일 자문위원 하루 모금액 7만4천위안, 코로나19 극복 동참[상해한인신문] > 민주평통상하이

민주평통상하이협의회(회장 이동한), 자문위원 모금으로 한국에 마스크 전달..힘내세요 대한민국! 3월4일 자문위원 하루 모금액 …

2020.03

상해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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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상하이협의회, 자문위원 모금으로 한국에 마스크 5150개 전달..코로나19 극복 동참!

3월4일 자문위원 하루 모금액 7만7천위안, 전액 마스크 구입하여 한국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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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민주평통상하이협의회 남정주 간사, 장태국 청년분과위원장, 배제진 부회장, 김대원 기획홍보분과위원장(3월5일)

众志成城抗击疫情中国加油 韩国加油

중국과 한국의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합니다.

민주평통사무처, 해외지역협의회에 방역지원 동참 호소..상하이협의회 적극 참여로 지원 협조

대통령 직속 헌법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하이협의회(회장 이동한)는 소속 임원들과 자문위원의 모금을 통해 한국에 마스크를 전달하며 코로나19 방역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민주평통상하이협의회는 지난 3월5일(목) 배제진 부회장을 비롯하여 김대원 기획홍보분과위원장, 장태국 청년분과위원장, 남정주 간사 등이 한국에 보낼 마스크 5150개를 포장하였다.

이에 앞서 한국에 소재한 민주평통사무처(사무처장 이승환)는 3월3일(화) 해외지역 협의회에 ‘코로나19 방역 관련 지원’에 관한 공문을 발송하였다.

평통사무처가 발송한 공문에 따르면 “우리 정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총력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마스크 등 방역물품이 부족한 상황이다”고 설명하였다.

이어 “해외지역 재외동포사회가 방역물품 지원의사를 표명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원은 방역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국민들의 사진 진작 및 모국과 동포사회 간 유대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민주평통사무처는 “민주평통 해외지역회의-협의회도 가능한 범위내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방역물품(마스크, 체온계, 손소독제, 라텍스 장갑 등) 또는 성금을 지원할 의사가 있는 지역은 사무처로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 외교부는 재외공관을 통해 상기 지원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동포사회와 지원 방법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남정주 상하이협의회 간사는 “바쁘신 일상 업무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포장하는 일에 동참하고 응원하여 주신 자문위원님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동한 민주평통상하이협의회 회장은 “3월4일 모금 하루 만에 7만7천위안의 기금 모금에 참여하여 주신 임원님과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에 배송된 마스크 5150개는 본국 사무처에서 대한적십자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대구경북 등 방역물품이 부족한 지역에 조속히 배포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 9월1일 공식 출범한 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하이협의회는 매년 4월11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일 즈음하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청소년통일축제(통일골든벨-사생대회-글짓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따라 금년도 행사가 일정대로 개최될지 여부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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