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유럽권역(남유럽-영국-북유럽-중동-아프리카 협의회), 출범회의 개최, 박종범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회의 부의장, 한반도 평화번영, 평화통일공공외교[상해한인신문] > 민주평통상하이

민주평통 유럽권역(남유럽-영국-북유럽-중동-아프리카 협의회), 출범회의 개최, 박종범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회의 부의장, 한반도…

2019.11

상해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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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9기 유럽중동아프리카권역 해외 출범회의 개최

민주평통 남유럽-영국-북유럽-중동-아프리카 총 5개 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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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기 남유럽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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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기 영국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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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기 북유럽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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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기 중동·아프리카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유럽권역(남유럽, 영국, 북유럽, 중동, 아프리카 협의회) 제19기 해외 출범회의를 11월 9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하였다.

남유럽협의회(회장 이상무) 출범회의는 11월10일 개최되었으며, 한명숙 전 총리와 최종문 주프랑스대사 등이 참석하였다.

11월12일 영국협의회(회장 장도순)가 출범회의를 개최하였으며 박은하 주영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어 11월14일 독일에서 개최된 북유럽협의회 출범회의에는 정범구 주독일대사와 금창록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 등이 참석하였다.

마지막 일정으로 11월16일 중동 두바이에서 중동협의회(회장 김정배)와 아프리카협의회(회장 임도재) 출범회의가 함께 개최되었고, 전영욱 주두바이 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지역별 협의회 출범회의는 1부 위촉장 수여 및 안건 논의, 2부 평화통일 강연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평화통일 강연은 조봉현 IBK 경제연구소장이 진행하고, 관할 공관장과 동포단체장 등이 참여하여 제19기 활동방향과 협의회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전 협의회를 동행한 박종범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 부의장은 축사에서 “19기 자문위원 위촉을 축하드리며, 해외 주류사회에 우호 여론을 조성하기 위한 해외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강조하였다.

이어, 전 참석자는 의장이신 대통령의 제19기 출범식 개회사를 영상으로 함께 시청하였다.

강종석 자문건의국장은 제19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에서 “제19기 활동방향은 △국민과 함께하는 자문활동, △국민이 체감하는 평화 만들기, △여성과 청년의 역할 제고, △평화통일 공공외교 역량 강화가 있다.”면서 “이 중에서도 해외 자문위원은 특히 공공외교에 초점을 두어 사업을 추진해야 하며, 제19기 출범식 의장님의 말씀에 따라 국민의 목소리를 폭 넓게 수용하면서 이 시기에 필요한 정책대안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2부 평화통일 강연에서 조봉현 소장은 평화경제를 주제로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번영이 정착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 평화 정책,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 △국민과 해외동포의 단합된 힘이 필요하다”면서 “한반도 평화경제 구상이 실현된다면 동북아 경제중심에 위치한 우리나라는 크게 비상하고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며 강조하였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우리의 소원’을 합창하며 통일의지를 다잡은 후 모든 행사를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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