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남북축구, 남북관계 연관은 부적절, 북한 고려항공, 호북성 우한에 첫 항공편, 서울평양 2032년 올림픽 공동개최,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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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남북축구, 남북관계 연관은 부적절
통일부는 초유의 무중계-무관중 경기로 진행된 월드컵 2차예선 평양 남북전에 안타까움을 표하면서도 이를 대북 정책과 연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10월 16일 정례브리핑에서 "어제(15일) 경기가
우리 측 응원단이나 중계 없이 치러진 데 대해서 정부로서도 안타깝고 아쉽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번 평양원정이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확보하기 위한 지역예선의 일환이라는 점에 입각해 사안을 다루겠다는 정부 방침도 밝혔다.
그는 북한 측의 일방적 결정에
따라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 데 대해서도 "대표단이 귀국하는 대로 그런 상황들을 면밀히 파악해서, 무관중 경기의 배경과 의도를 좀 더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평양원정을 남북관계, 그리고 2032년 남북 공동올림픽 추진 등 정부의 대북정책까지 연계해서
평가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이 대변인은 "이번 경기는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그 자체로, 기존의 어떤 남북 합의에 의한 체육교류로서 진행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의 남북관계와 직접적으로 연관해서
말씀드리기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북한은 지난 15일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남북전의 결과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짤막하게 보도했다.
북한 고려항공, 호북성 우한에 첫 항공편
북한
고려항공이 지난 10월 15일 평양과 중국 호북성 우한을
오가는 왕복 항공편을 띄운 것으로 확인됐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6일 보도했다.
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실시간 항공기 경로 추적 웹사이트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고려항공 JS 741편은 지난 15일 오전 11시 16분
서해 앞바다에서 포착된 후 오후 12시 40분께 우한 톈허국제공항에
착륙했으며, 이어 JS 742로 편명을 바꿔 4시간 뒤 평양으로 되돌아갔다.
북한이 우한에 항공편을 띄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비행에는 고려항공이 보유한 여객기 중 가장 큰 러시아제 투폴레프 Tu-204 기종이 이용됐으며, 탑승 인원은 약 140명이다.
한편 고려항공은 지난 8월 13일 3년 만에 운항을 재개했다가 지난달 다시 중단했던 평양과 중국
산동성 지난 간 노선도 재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고려항공은
지난 15일 지난행 왕복 노선으로 알려진 JS 561편과 JS 562편을 운영했다.
다만 이번 운항에는 과거 이 노선에 자주 쓰였던 러시아제 안토노프 An-148 기종(탑승 인원 80명) 대신 Tu-204 기종이 투입됐다.
이와 더불어 고려항공은 지난 11일, 15일에 마카오행 항공편을 띄우는 등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운항하던 '평양-마카오 왕복 노선'도 9월
말부터 재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 연합뉴스 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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