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동연합회(회장 이상철) 3/4분기 정기회의, 강소성 소주에서 개최..민관협력 공동발전, 최영삼 주상하이총영사, 화동지역 대표단과 간담회 및 소주시정부 방문교류[상해한인신문] > 한국상회/OKTA

화동연합회(회장 이상철) 3/4분기 정기회의, 강소성 소주에서 개최..민관협력 공동발전, 최영삼 주상하이총영사, 화동지역 대표…

2019.09

상해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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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화동지역한국상회(한국인회) 华东联合会

화동연합회 3/4분기 정기회의, 강소성 소주에서 개최..민관협력 공동발전

최영삼 주상하이총영사, 화동지역 대표단과 간담회 및 소주시정부 방문교류

화동지역 경제기업-사건사고-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등 주요 현안 협의

화동연합회 10대 회장선출 선관위 구성 및 4분기 정기회의 양주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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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시정부 간담회(이상철 화동연합회장, 최영삼 총영사, 양즈핑 소주시 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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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하이총영사관(총영사 최영삼)이 관할하는 상해시, 강소성, 절강성, 안휘성에 소재한 19개 지역 한국상회(한국인회) 연합단체인 화동연합회(회장 이상철)가 9월 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강소성 소주(江苏苏州)에서 2019년도 3/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기업인과 교민이 함께 협력하여 위기를 극복하자’고 결의하였다.

강소성 소주한국상회(한국인회) 주관으로 개최된 3분기 정기회의에는 최영삼 주상하이총영사와 정재훈-이제복-전성기-권재탁-권무영 영사, 화동연합회 이상철 회장과 김형대 고문과 정희천 고문 등 지역한국상회 회장단과 기업인, 중국 소주시정부 인사 등 90여명이 참석하여 주요현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화동연합회 제10대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차기 4/4분기 회의 개최지역은 강소성 양주(江苏扬州)로 결정하였다.

화동연합회 2007년 3월 제1회 정기회의 개최, 분기별 화동지역 순회..금년 출범 12주년

2007년 3월 제1회 정기회의를 강소성 연운항에서 개최한 화동연합회(회장 이상철)는 금년에 출범 12주년을 맞았다.

화동연합회는 그동안 상해총영사관(총영사 최영삼)이 관할하는 상해시, 강소성, 절강성, 안휘성에서 활동하는 19개 지역 한국상회(한국인회)를 지역별로 순회 방문하면서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중국에는 현재 화동-동북3성-화북-산동-화남-중서부연합회 등 총 6개의 연합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화동연합회는 가장 규모가 큰 지역연합회로 발전하였다.

지난 11년 동안 임수영 회장(초대,2대), 도학노 회장(3대,4대), 강일한 회장(5대), 이상철 회장(6대,7대), 김인수 회장(8대)에 이어 작년 4월부터 이상철 9대 회장이 취임하여 화동연합회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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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동연합회 금년 1/4분기 정기총회, 강소성 남경에서 개최

2019년 1/4분기 정기총회는 3월 22일(금)부터 23일(토)까지 강소성 남경(江苏南京)에서 열렸다.

이날 개최된 1/4분기 정기총회에는 최영삼 총영사를 비롯하여 코트라, 민주평통상하이, 광주광역시상해대표처 등이 참석하였다.

화동연합회 정기총회에서 공성문 감사는 2018년도 감사보고를 발표하였다. 또한 화동지역 한국상회 대표단은 2019년도 사업계획을 협의하고 승인하였다.

북경에 소재한 중국한국상회 정창화 회장과 임원진 등 20여명은 3월 22일 오전 상해 인근 장가항(张家港) 포스코 공장을 방문하여 진출기업 현황을 파악하였다. 이어 중국한국상회 임원단은 남경으로 이동하여 ‘중국한국상회 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의안을 협의하였다. 저녁에는 화동연합회 대표단과 만찬교류 행사에 참석하여 협력을 강화하였다.

화동연합회 금년 2/4분기 정기회의, 강소성 연운항에서 개최

금년도 2/4분기 정기회의는 6월 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강소성 연운항(江苏连云港)에서 열렸다.

연운항 허안후호텔(和安湖国际大酒店)에서 개최된 정기회의에는 김한규 부총영사와 맹훈재 경찰영사, 정재훈 교민영사, 이누리 경제영사 등이 참석하였다.

화동연합회는 상해총영사관과 간담회를 갖고 화동지역 기업과 교민들이 직면하고 있는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의를 강화하였다. 이누리 영사는 중국경제동향과 CSR 정책을 소개하였으며, CSR 우수한국상회와 우수기업 포상제도를 발표하였다. 이어 맹훈재 영사는 해외지역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발생시 대응사례 등을 자세하게 소개하였다.

특히 김한규 부총영사는 연운항시정부를 방문하여 쉬웨팅(徐岳听) 연운항시 부비서장과 리아이(李媛) 외사판공실 부주임을 예방하고 중국정부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박원우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 회장은 직접 연운항을 방문하여 화동지역 대표단과 교류를 강화하였다. 박원우 회장은 중국한국인회 금년도 주요 사업을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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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시정부 양즈핑 부시장(杨知评副市长) 환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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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삼 주상하이총영사 환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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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화동연합회장 환영사

화동연합회 금년 3/4분기 정기회의, 강소성 소주에서 개최

지난 9월 20일(금)부터 21일(토)까지 화동연합회 3/4분기 정기회의가 강소성 소주(江苏苏州)에서 개최되었다.

소주시 상성구(苏州相城区)에 소재한 진커호텔에서 개최된 3/4분기 정기회의에서는 지역별 주요 추진업무, 회원사 소개, 제10대 화동연합회 회장 선출 위한 선관위 구성, 차지 총회개최 지역 등 안건을 처리하였다.

제10대 회장 선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은 선거관리위원장에 이광호 장가항한국상회 회장, 선관위원으로 김상수 상주한국상회장과 황동식 이우한국상회장, 간사는 박충훈 국장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4/4분기 화동연합회 정기회의 개최지역은 강소성 양주로 결정되었다.

이어 화동연합회는 주상하이총영사관과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간담회에는 최영삼 총영사와 정재훈 교민영사, 이제복 보훈영사, 전성기 선거영사, 권재탁 정무영사, 권무영 경찰영사 등이 참석하여 화동지역 대표단과 주요현안을 협의하였다.

특히 전성기 선거 담당 영사는 “2020년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다. 재외선거는 오는 11월 17일부터 국외부재자 신고가 시작된다”면서 “대통령선거에서도 화동지역이 전 세계 1위를 차지하였듯이 국회의원 재외선거에서도 많은 분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업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철 화동연합회장과 최영삼 총영사를 비롯한 화동지역 기업인과 한인대표단은 소주시정부 양즈핑 부시장(杨知评副市长) 등 정부 관계자와 별도로 갖고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최영삼 주상하이총영사는 “소주시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교민들에 대한 소주시정부의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하였다.

이상철 화동연합회장은 “소주한국학교가 2014년 임대학교로 개교하여, 2017년 학교 건물을 신축하여 준공식을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한중 양국 정부의 지원과 기업인교민들의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말했다.

특히 이상철 회장은 “해외지역 17개 국가에 36개 한국학교가 개설되어 운영이 되고 있다. 소주한국학교는 지속적으로 학생수가 400명을 넘어섰다”면서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교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앞으로도 소주한국학교에 대한 소주시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협조를 요청하였다.

소주시정부와 간담회에서 소주지역 기업인 대표들은 기업 관련 부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애로사항을 건의하였다.

소주한국상회가 주최한 환영만찬에는 화동지역 대표단과 주상하이총영사관, 소주시정부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하여 교류를 이어갔다.

만찬 행사장 무대에서는 소주한국학교 학생들의 사무놀이 공연과 태권도 공연, 색소폰동호회의 연주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인 류제신 씨의 공연을 통해 한국문화의 진수를 선보였다.

정재윤 화동연합회 사무총장은 만찬 행사 사회를 보면서 행운권 추첨을 통해 기증 받은 다양한 선물을 나누며 교류를 증진하였다.

화동지역 한인대표단은 9월 21일(토) 골프대회와 소주지역 탐방을 실시하였다. 소주한국학교를 방문하여 신축 완공된 소주한국학교 시설을 둘러보았으며, 기업 생산현장도 견학하였다.

이상철 화동연합회 회장은 “중국지역 기업 경영 환경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주상하이총영사관 등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화동지역 기업과 교민들이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