杭州韩国商会

항주한국상회, 상해총영사관 등 공공기관과 한국 알리기 행사 개최

주상하이총영사관-상해한국문화원-한국관광공사 상해지사-제주특별자치도 상해사무소 등과 협력

절강성 항주에서 주상하이총영사관(총영사 최영삼)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항주한국상회(회장 김형열)이 함께 한국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항주시 인민정부는 지난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항주첸장신청중심(杭州市钱江新城市民中心)에서 ‘2019년 항주 국제일’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20여 개 국가에서 참여를 하였으며, 항저우 특별전시관(약12개)을 구성하여 운영하였다.

항주한상회(한국인회)는 주상하이총영사관과 상해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상해지사, 제주특별자치도 상해사무소 등과 함께 한국관을 개설하여 한국 전통차 시음과 전통간식 시식 행사를 진행하여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항주한상회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관 운영을 통해 “다양한 한국문화 콘텐츠를 통한 한류의 지속과 확산을 추진하고, 한국문화 홍보강화 및 한국 관광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실시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에서 대규모 행사 개최로 유관기관과 협업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주재국 문화예술과 정부유관기관을 레버리지로 활용한 한중 관계 개선을 위한 모멘텀 마련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항주 행사에서 한국관을 방문하는 중국인과 외국인들은 각종 체험프로그램에 동참하였다.

전통음식(비빔밥,궁중떡볶이, 송편) 등 시식, 전통놀이(투호놀이, 윷놀이) 참여, 전통공예(칠보, 한지공예) 체험, 한국관광(VR활용, 각종 한국관광 홍보 책자) 등 자료배포가 병행되었다.

또한 한복 체험과 한국라면 빨리먹기, 포토존, 한국관련 퀴즈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항주한국상회는 “이번 항주 한국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하여주신 상해총영사관과 공공기관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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