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장영식), 제23차 세계대표자대회 ‘경기도 화성시’ 3월29일 개최, 모국 경제발전, 동포경제인 지자체-유관기관 상생, 수출상담회, 화성 신텍스SINTEX[상해한인 > 한국상회/OKTA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장영식), 제23차 세계대표자대회 ‘경기도 화성시’ 3월29일 개최, 모국 경제발전, 동포경제…

2022.03

상해한인신문

12시 02분 280 0

본문

世界韩人贸易协会(World-Okta)

월드옥타, 제23차 세계대표자대회 ‘경기도 화성’에서 3월29일 개최

모국 경제발전 위해 동포경제인 네트워크와 지자체-유관기관 상생발전

제23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경기도 화성 SINTEX에서 개최

[아래사진: 월드옥타 제22차 세계대표자대회-수출상담회, 2021.5.23~5.27]

옥타2-1제22차 세계대표자대회_참가자단체사진.jpg

옥타2-2폐회사 하용화 회장.jpg

옥타2-3채용설명회.jpg

옥타2-4중국대륙별 간담회.jpg

▲중국지역 대륙별 간담회

[아래사진: 월드옥타-경기도 화성시 ‘성공다짐 결의대회’, 2021.12.07 경기도 화성시] 옥타2-5결의1.jpg

옥타2-5결의2.jpg

옥타2-5결의3.jpg

월드옥타 회원들이 모국 경제발전을 위해 경기도 화성시에 모인다.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장영식)가 ‘제23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경기도 화성시(시장 서철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월29일부터 4월1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화성시 신텍스(SINTEX)에서 진행한다.

전세계 34개국 61개 도시 150여명의 교포 경제인 참가 예정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는 1999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 23차를 맞이하고 있다.

세계 각국에 지회를 둔 월드옥타가 모국의 경제발전과 무역 증진, 중소기업과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 주제는 ‘글로벌 교포 경제인 네트워크와 지차체-유관기관과의 상생발전’으로 정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지난해와 같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열린다.

대회 참가 대상은 월드옥타 회원 및 차세대를 비롯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인들이다.

34개국 61개 도시 150여명의 월드옥타 회원들이 모국을 방문하며, 유관기관 관계자와 국내 중소기업 대표단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월드옥타-경기도 화성시, 국내외 경제발전 기여 위해 힘 합쳐

이번 세계대표자대회는 3월29일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이에 앞서 경기도 화성시는 동포 경제인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여 모국투자에 적극적인 교포 경제인들의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대회 2일차에는 전세계에서 온 동포 경제인들의 제품 수출을 위한 이해를 돕기 위해 중소기업과 월드옥타 회원과의 1대1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월드옥타 수출상담회는 외국인 바이어와 수출업무를 담당하는 전문인력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에게는 우리말로 수출을 위한 상담을 할 수 있어, 수출을 위한 최적의 기회가 되고 있다.

또한 현지에서 성공한 동포 경제인들이 모국 중소기업 수출을 위한 현지 정보를 비롯해 해외시장진출이 가능하도록 컨설팅까지 진행한다. 해외시장의 고급정보를 접할 기회가 부족한 중소기업에게는 좋은 기회로 작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월드옥타 및 경기도 화성시는 공동 기자 간담회를 통해 국내외 경제발전 및 전반적인 운영 상황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월드옥타, 한민족 경제네트워크 활성화

대회 3~4일차에는 네트워킹 교류회 등 월드옥타의 한민족 경제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어 모국경제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월드옥타 회원들은 협회 발전을 위한 이사회와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폐회식을 끝으로 일정을 마치게 된다.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은 “코로나19로 급변하는 세계 무역환경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전세계 교포 경제인들이 서로 화합하여 글로벌 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월드옥타-경기도 화성시 ‘성공다짐 결의대회’ 개최

월드옥타와 화성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작년 12월7일 화성시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23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성공다짐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서철모 화성시장, 이원욱 국회의원, 화성시 수출기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화성시에서 열리는 제23차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사 준비에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한편,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지난 1981년 모국기업의 수출증대를 통한 모국경제에 기여를 핵심가치로 재외동포무역인들이 창립한 단체이다. 협회는 창립이래 모국상품구매운동, 중소기업 해외시장진출, 차세대무역인양성, 모국청년해외취업을 비롯한 모국경제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68개국 135개 도시에 지회가 설립되어 있으며, 6600여명의 CEO와 16000여명의 차세대경제인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이다.

ⓒ 상해한인신문 shkonews@naver.com

http://blog.naver.com/shkonews

www.shk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