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상해사무소(소장 유정실), 민관협업 ‘경남 거창 사과주스’ 중국 상해 첫 수출 쾌거, 제품 홍보-설명회 개최-수입 바이어 매칭 등 업무지원 계약 성사, 청도j&f무역[상해한인신문] > 건강/푸드

경상남도 상해사무소(소장 유정실), 민관협업 ‘경남 거창 사과주스’ 중국 상해 첫 수출 쾌거, 제품 홍보-설명회 개최-수입 바…

2021.06

상해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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庆尚南道上海代表处

경상남도 상해사무소, 민관협업 ‘경남 거창 사과주스’ 상해 첫 수출 쾌거!

제품 홍보-설명회 개최-수입 바이어 매칭 등 업무지원으로 계약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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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실 경남도 상해사무소장 “도내 중소기업 제품 중국 진출 위해 민관협업 지원”

경남도 상해사무소(소장 유정실)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남도 소재 중소기업 수출판로 개척지원으로 경남 거창군 소재 ‘가지리사과영농조합법인’의 거창사과주스 20톤을 중국 상하이에 첫 정식 수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31일 가지리사과영농조합법인과 청도j&f무역유한공사는 온라인을 통해 정식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계약으로 1차 물량 20톤을 6월11일 수출하였다.

송짜이푸 대표는 “이번 첫 선적 물량은 30포 선물용과 3리터 대용량 주스 등 2가지 종류로 중국상하이 뿐만아니라 강소성 무석시(江苏省无锡市)와 복건성 하문시(福建省厦门市) 등 도매상에서 높은 관심을 가져 이미 수입물량 절반 이상이 사전 계약 완료됐다”면서 “3리터 대용량 사과주스는 샘스클럽 등 대형유통체인점에 입점을 추진하고 있어, 연간 100톤 이상은 수출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 상해사무소는 코로나19로 제품 홍보 및 바이어 매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신해 중국 수입바이어를 대상으로 도내 중소기업 제품 시식 및 설명회를 꾸준히 개최함으로써 이번 계약 성사를 이뤄냈다.

또한 거제유자효차(거제농산물영농조합) 등 2건도 이미 중국 수입 바이어 매칭을 완료했고, 해당 상품의 중국 진출을 위해 현재 상표 등록 중에 있어 9월 이전에 계약 및 수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유정실 경남도 상해사무소 소장은 “식품유통전문가와 수입바이어와의 협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상품의 특성을 분석하고, 가장 적합한 유통망을 가진 바이어를 대상으로 1대1 맞춤 설명 및 연계를 추진하고 있어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계약이 성사될 수 있었다”다고 말했다.

이어 유정실 소장은 “경상남도 상해사무소는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중국 진출을 위해서 민관협업을 통한 지원으로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 상해사무소는 코로나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작년 7월 온라인 홍보 강화를 위한 ‘SNS 경상남도 홍보대사 위촉식 및 경남 우호인의 날’ 행사 및 금년 3월 ‘제2기 SNS 경상남도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업무도 추진하였다.

아울러 경남도 상해사무소는 작년 9월 중국여성기업인 초청 ‘경상남도 홍보 DAY’ 행사를 통해 경남 투자유치환경 설명-우수농수산식품 시식-주요관광지 소개-경남 미식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중국사회에 경상남도를 알리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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