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와스(Gallery WAS, 관장 원지현) 2019 제23회 상하이 아트페어 한국관 성료, 한중문화예술교류, 한국 우수 작가 30여명 참여, 상해홍교개발구上海世贸商城, 상해아트페어[상해한인신문] > 공연/전시/문화

갤러리와스(Gallery WAS, 관장 원지현) 2019 제23회 상하이 아트페어 한국관 성료, 한중문화예술교류, 한국 우수 …

2019.09

상해한인신문

12시 00분 75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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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와스(Gallery WAS)

제23회 상하이 아트페어 한국관 성료, 한국 우수 작가 30여명 참여

상하이 아트페어 9월13일~15일 上海世贸商城에서 개최, 한중문화예술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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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현 갤러리와스 관장

갤러리 WAS 등 작품 전시, 1997년 시작된 아시아 최대규모 전시회

중국 경제문화의 중심도시 상하이에서 ‘2019 제23회 상하이 아트페어 한국관 전시회(上海艺术博览会韩国馆)’가 9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상해홍교개발구에 있는 상하이마트(上海世贸商城)에서 개최되었다.

매년 개최되는 상하이 아트페어는 세계에서 손꼽을 정도로 많은 컬렉터들이 찾는 중국을 대표하는 아트페어로 발전하였다.

상하이 아트페어 한국관 주관은 원지현 갤러리와스(Gallery WAS) 관장이 주관하였다. 원지현 갤러리와스 대표는 2014년부터 6년째 한국관 전시를 맡아 진행하였다.

원지현 관장는 그동안 우수한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상하이 등 중국시장에 소개하고, 한국미술 작가들의 중국 진출에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였다.

올해 상하이 아트페어에서도 지난해와 같이 한국관이 마련돼 한국 우수 작가 30여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작품을 중국에 선보였다.

제23회 상하이 아트페어 한국관 개막식 행사에는 원지현 관장, 이제복 주상하이총영사관 영사, 박관웅 상해한국인상회 회장, 한중문화협회 상해지부 정희천 회장과 정롱 회장, 황미영 상해조선족여성협회 회장, 박성국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해지사장 등 한중 양국 기업인과 한인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아트페어가 열렸던 상하이마트 전시관은 한인기업과 교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구베이(古北) 지역 인근에 소재하여 한인들도 미술전시장을 많이 방문하였다.

상하이 아트페어 한국관에는 갤러리와스(Gallery WAS)를 비롯하여 갤러리 원삼(Gallery WONSAM), 갤러리 에이(Gallery AE) 등이 참여했다.

아트페어 한국관에는 ‘동양적인 공간운용과 서양적인 대상표현을 물이라는 매체를 이용한 수채화작품을 통해 서양 리얼리즘의 전통과 동양의 수묵의 정서를 조화시켜 동서양의 상생(相生)의 미학’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심우채 작가>와 ‘주변의 소소한 풍경과 인물을 작가적 예리한 시선으로 포착하여 이를 경쾌한 조각 작품으로 표현’하는 <김경민 작가>가 동시에 출품했다.

또한 와스갤러리의 권영실, 오순경, 이현숙, 마시오 작가와 갤러리 원삼의 김종원, 박철환, 심우채, 염기현, 장동문, 정차석 등 엄선된 작품을 선 보였다.

특히 30여년간 말(馬)을 화폭에 담았던 장동문 작가는 아트페어 전시 현장에서 관객들에게 작품을 설명하고 예술 교류를 하였다.

원지현 갤러리 와스 (Gallery WAS) 관장은 “금년 아트페어 전시회 기간이 추석 명절 기간에 열리게 되었다. 한해 노력의 결실을 맺는 가을에 아트페어를 함께하게 되어 더욱 풍성한 박람회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원지현 관장은 “이번 아트페어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문화예술 교류가 한층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상하이 아트페어 한국관에 전시한 작품은 회화 및 조각 등 2천여 점이고 참여 작가는 400명 이상이 작품을 선보였다.

한편, 상하이 아트페어는 매년 20여 국가의 갤러리와 미술경매 기관이 참여하여 수천 작품의 국화(동양화), 유화, 조각, 판화, 설치 미술품 등이 전시 거래되며 관람객은 매회 6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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