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와스(Gallery WAS, 관장 원지현) 2019 제23회 상하이 아트페어 한국관, 9월13일 개막, 한국 우수 작가 30여명 ‘한국관’ 참여, 상해홍교개발구上海世贸商城, 상해아트페어[상해한인신문] > 공연/전시/문화

갤러리와스(Gallery WAS, 관장 원지현) 2019 제23회 상하이 아트페어 한국관, 9월13일 개막, 한국 우수 작가 …

2019.09

상해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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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와스(Gallery WAS)

2019 제23회 상하이 아트페어 한국관, 9월13일 개막, 한국 우수 작가 30여명 ‘한국관’ 참여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상해홍교개발구 上海世贸商城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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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ht1709(Wainting2)_116.8 x 72.7cm_Watercolor On Paper, 2017. 심우채/SIM WOO 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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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us_53 x 45cm_Acrylic On Canvas, 2019. 박철환/PARK CHEOL HWAN

갤러리 WAS 등 작품 전시, 1997년 시작된 아시아 최대규모 전시회..유럽-미주-한국 등 20여개 국가 참여

중국 경제와 문화의 중심도시 상하이에서 ‘2019 제23회 상하이 아트페어 한국관 전시회’가 오는 9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상해홍교개발구에 있는 상하이마트(上海世贸商城)에서 열린다.

해마다 열리는 아트페어의 규모는 세계에서 손꼽을 정도로 많은 컬렉터들이 찾는 아트페어 시장이 되었다.

금년에 선보이는 상하이 아트페어 한국관 주관은 원지현 갤러리와스(Gallery WAS) 관장이 준비하고 있다. 원지현 갤러리와스 대표는 2014년부터 6년째 한국관 전시를 맡고 있다.

원지현 관장는 그동안 우수한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상하이 등 중국시장에 소개하고, 한국미술 작가들의 중국 진출에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였다.

올해 상하이 아트페어에서도 지난해와 같이 한국관이 마련돼 한국 우수 작가 30여명이 참여하며, 회화와 조각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하이마트 전시관은 한인기업과 교민들이 살고 있는 구베이(古北) 지역에 소재하고 있으며, 주상하이총영사관 입구에 위치하여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상하이 아트페어 한국관에는 갤러리와스(Gallery WAS)를 비롯하여 갤러리 원삼(Gallery WONSAM), 갤러리 에이(Gallery AE) 등이 참여한다.

아트페어 한국관에는 ‘동양적인 공간운용과 서양적인 대상표현을 물이라는 매체를 이용한 수채화작품을 통해 서양 리얼리즘의 전통과 동양의 수묵의 정서를 조화시켜 동서양의 상생(相生)의 미학’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심우채 작가>와 ‘주변의 소소한 풍경과 인물을 작가적 예리한 시선으로 포착하여 이를 경쾌한 조각 작품으로 표현’하는 <김경민 작가>가 동시에 출품 한다.

이외에도 와스갤러리의 권영실, 오순경, 이현숙, 마시오 작가와 갤러리 원삼의 김종원, 박철환, 심우채, 염기현, 장동문, 정차석 등 엄선된 작품을 선 보인다.

원지현 갤러리 와스 (Gallery WAS) 관장은 “올해 전시가 특별히 기억에 남을 것은 한국관 오픈식이 한국과 중국의 명절인 추석이고 한해 노력의 결실을 맺는 가을에 아트페어를 함께하게 되어 더욱 풍성한 박람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원지현 관장은 “미술문화 또한 한중 양국의 관계만큼 긴밀하며 국경을 초월한 순수 그 자체이다”면서 “이제는 숫자보다 좀 더 수준 높은 작품으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며 동반 성장하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그동안 상하이 아트페어 한국관에 전시한 작품은 회화 및 조각 등 2천여 점이고 참여 작가는 400명 이상이 작품을 선보였다.

상하이 아트페어는 매년 20여 국가의 갤러리와 미술경매 기관이 참여하여 수천 작품의 국화(동양화), 유화, 조각, 판화, 설치 미술품 등이 전시 거래되며 관람객은 매회 6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2019 상하이 아트페어 한국관 전시회에 관한 문의사항은 전화(156-1835-4157/189-1678-1392)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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