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차 KMI CEO포럼 상해 개최, 포스트 코로나19시대 이슈와 전망, 한광석 KMI 중국연구센터장, 신윤일 관세관, 박진오 한국수출입은행, 가기경 KTR, 안성식 물류협의회장[상해한인신문] > 이번 주 1면 뉴스

제18차 KMI CEO포럼 상해 개최, 포스트 코로나19시대 이슈와 전망, 한광석 KMI 중국연구센터장, 신윤일 관세관, 박진…

2020.09

상해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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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海洋水产开发院KMI

제18차 KMI CEO포럼 상해 개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이슈와 전망

2010년 10월 처음 개최한 KMI CEO포럼, 금년 8월 27일 제18차 포럼 성료

한광석 KMI 센터장, 신윤일 총영사관 관세관, 안성식 물류협의회장 등 참석

금년 18차 포럼 주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중국 경제-물류 이슈 및 전망’

박진오 한국수출입은행 소장, 가기경 KTR 상해지원장 등 분야별 주제 발표

“중국 진출 해운항만물류 유관기업, KMI 상해총영사관 등 유관기관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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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일 상해총영사관 관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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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오 한국수출입은행 상해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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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원 KMI 전문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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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석 KMI 중국연구센터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장영태)은 8월27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상해 구하이톤호텔 3층 한마당에서 ‘제18차 KMI 중국 해운-항만-물류 CEO포럼’을 개최하고 유관 기업과 정부기관 및 연구단체가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상생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2010년 10월 처음으로 개최한 KMI CEO포럼은 지난 10년 동안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관하여 상해총영사관,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금융기관 등을 비롯하여 해운선사, 항만, 물류 유관기업들이 참여하면서 중국을 대표하는 포럼으로 발전하였다.

지난 8월27일 개최한 CEO포럼에는 한광석 KMI 중국연구센터장, 신윤일 상해총영사관 관세관, 백인기 코트라 상해무역관장, 심준석 한국무역협회 상해지부장, 박진오 한국수출입은행 상해소장, 가기경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상해지원장, 안성식 상해한국국제물류협의회장과 물류기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중국 경제-물류 이슈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민관협력을 강화하였다.

KMI 중국 해운-항만-물류 CEO포럼, 2010년 처음 상해에서 시작..지난 10년간 다양한 분야 주제선정 포럼 진행

2005년 중국 상하이에 처음으로 설립된 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 중국연구센터는 금년에 설립 15주년을 맞았다.

KMI는 중국의 해양-항만-수산-물류 분야에 관한 전반적인 연구를 공유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국제해운포럼과 CEO포럼, 실무워크샵 등을 개최하면서 중국 진출 기업에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KMI는 2009년부터 상해국제항운연구중심(SISI)과 공동으로 ‘KMI-SISI 국제해운포럼’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한국과 중국의 연구기관과 학계, 경제기업 인사를 초청하여 한중 협력을 증진하고 있다.

또한 KMI는 2010년 10월21일 한국기업과 유관기관을 초청하여 ‘제1차 KMI 상해 CEO포럼’을 매년 개최하였다. 2018년 4월25일 개최된 제15차 포럼부터는 포럼 명칭을 ‘KMI 중국 해운-항만-물류 CEO포럼’으로 변경하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KMI CEO포럼은 매년 분야별 주제를 선정하여 지금까지 전자상거래, 한중 FTA, 자유무역구, 블록체인, 환경규제, 빅데이터, 수출입통관 등 기업인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연구단체와 민간기업이 함께 상생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제18차 KMI 중국 해운-항만-물류 CEO포럼, 포스트 코로나 경제 점검 및 방역물품 등 인증 정책 발표

8월27일 상해 한마당에서 개최된 포럼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중국 경제-물류 이슈 및 전망’을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제18차 포럼은 한광석 KMI 중국연구센터장과 신윤일 상해총영사관 관세관의 인사말에 이어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박진오 한국수출입은행 상해소장은 ‘포스트 코로나 중국경제 점검’, 김세원 KMI 전문연구원은 ‘코로나19가 중국 해운-항만-물류업계에 미친 영향’, 가기경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상해지원장은 ‘방역물품 인증 및 중국 인증 최신 정책 이슈’ 등 세부 주제로 발표를 하였다.

신윤일 상해총영사관 관세관은 “금년 1월말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1/4분기에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았다. 현재 중국은 코로나 상황이 다른 국가에 비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이번 CEO포럼을 준비하여 주신 KMI 중국연구센터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8월31 한국 귀임을 한 김세원 KMI 전문연구원은 포럼에 참석해 주제발표를 하면서 “그동안 중국연구센터 업무를 하면서 많은 도움을 주신 기업인과 유관기관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식 상해한국국제물류협의회 회장은 “중국 진출 물류기업인들이 이번 CEO포럼을 통해 코로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광석 KMI 중국연구센터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CEO포럼에 참석하여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해운-항만-물류 유관기업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MI중국연구센터: +86-21-6090-0395~6, kmishanghai@naver.com

이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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