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역 수출입 총액, 중국 수출 급감, 코로나 영향 경제위기, 중국 제조업 수출 위기,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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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등 코로나 확산, 중국 수출 급감
1분기 중국의 수출입 총액은 9432억2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8.4% 감소했다. 수출은 13.3% 급감했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 무역 파트너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최악의 경제 위기를 맞았기 때문이다.
동부 연안에 밀집한 수출 기업들은 해외발 주문 취소가 밀려들면서 생사의 기로에 서 있다.
12일 중국제조망과 중국신문주간, 제일재경신문 등 다수 매체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제조·무역 기업들의 경영난이 임계점에 달한 상황이다.
절강성 닝보의 1분기 수출과 수입은 1148억 위안과 694억 위안으로 각각 11.8%와 7.6% 감소했다.
한 가구업체에서 해외 판매를 담당하는 덩씨는 "2개월
전만 해도 언제 조업이 재개될지 몰라 해외 구매상들에게 제품 인도 시기를 연기해 달라고 설득하는 게 가장 큰 고민이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제 덩씨는 "미국과 유럽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오히려 해외 구매상들이 주문을 연기하고 있다"며
"최근 신규 주문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중국제조망이 203개 무역업체를 상대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45.6%가 '코로나19 여파로
간신히 경영하고 있다'고 답했다.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연구원의 자오핑 주임은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문제 중 하나가 특정 국가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높은
기업일 경우 더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상해한인신문 shk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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