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상해지회 회장, 2021 신년사 , 비대면 비즈니스 확대 등 경제협력 강화, 해외지사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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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축년(辛丑年) 새해 희망의 메시지!
황광 월드옥타 상해지회 회장, 비대면 비즈니스 확대 등 경제협력 강화
▲황광 월드옥타 상해지회 회장(2020. 12.13 회장 이취임식)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상해지회를 이끌고 있는 황광 회장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월드옥타 설립 목적인 중소기업의 수출입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비즈니스 방안을 적극 강구하여 지역사회 관련 단체와 교류를 넓히고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금년 1월부터 월드옥타 상해지회 제9대 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한 황광 회장은 “월드옥타 본부에서 추진하는 해외지사화 사업,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 수출바우처 사업, 수출 얼라이언스 등 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보다 많은 정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05년 설립된 월드옥타 상해지회는 올해 출범 16주년을 맞았다. 특히 작년초 중국과 한국에 코로나 확진이 발생하였을 당시 중국과 한국에 마스크 등 방역물품 기부를 위해 회원기업들이 자발적인 기부를 하여 한중 교류 증대와 관계 발전에도 기여하였다.
[황광 월드옥타 상해지회 회장 신년사 전문]
교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상해지회 회장 황광입니다.
2020년을 뒤돌아보면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일상이 송두리째 바뀌는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이제 다사다난했던 경자년(庚子年)은 가고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상해지회 전체 회원을 대표하여 교민 여러분께 새해인사를 드립니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74개국 147개 도시에 지회를 둔 최대 규모의 재외동포 단체이며 세계 750만 재외동포 중심의 경제단체로 위상을 굳혀가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월드옥타 설립목적인 중소기업의 수출입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비즈니스 방안을 적극 강구하여 지역사회 관련 단체와의 교류를 넓히고 협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또한 월드옥타 본부에서 추진하는 해외지사화 사업,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 수출바우처 사업, 수출 얼라이언스 등 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보다 많은 정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차세대를 세계적 경제인으로 키우고자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겠습니다.
정회원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차세대를 지지해주고 격려해 주겠습니다. 무역에 관심 있고 월드옥타 네트워크를 이용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회원가입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
중소기업의 세계화 진출, 그리고 더 좋은 교민사회로 나아가는 길에는 항상 저희 월드옥타가 함께 있겠습니다.
끝으로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상해한인신문 shk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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