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역사스페셜(364호) 4월19일 1960년(61년전) 이승만 정부 몰락, 4.19혁명 61주년, 이승만 자유당 부정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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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역사 스페셜] 364호
4월19일 1960년(61년전)
이승만 정부 몰락, 4.19혁명 61주년
1960년 3월 15일 이승만 정권, 자유당 부정선거 실시
1960년 4월 19일 경찰, 시위대를 향해 총격 발표
1960년 4월 26일 이승만 대통령, 하야 성명 발표
4.19혁명(四一九革命)
4.19혁명은 1960년 4월 대한민국에서 제1공화국 자유당 정권이 이승만을 대통령에 당선시키고 이기붕을 부통령으로 당선시키기 위한 개표조작을 하자, 이에 반발하여 부정선거 무효와 재선거를 주장하는 학생들의 시위에서 비롯된 혁명이다.
3.15 부정선거의 무효와 재선거를 주장하던 경남 마산 3.15 의거에 참여한 마산상업고등학교 입학생 김주열이 실종된 지 27일 후인 4월 11일 아침 마산 중앙부두 앞바다에서 왼쪽 눈에 경찰이 쏜 최루탄이 박힌 채 시신으로 떠오른 것이 부산일보를 통해 보도되면서 시위는 전국적으로 격화되었다.
4월 19일 경찰이 대통령 관저인 경무대로 몰려드는 시위대를 향해 발포하였고, 발포 이후 시위대는 무장하여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며 맞섰다. 전국민적 저항과 군 지휘부의 무력동원 거부에 봉착한 대통령 이승만이 4월 26일 하야를 발표함으로써 이승만 자유당 정권은 몰락하였고, 이 혁명의 결과로 과도정부를 거쳐 6월 15일(6.15 개헌)에 제2공화국이 출범하였다.
4.19혁명 배경
이승만은 부통령에 이기붕을 당선시키기 위해 어느 선거보다도 부정선거활동에 열을 올렸다. 정부로 하여금 공무원을 통한 선거 운동을 조직하고, 선거에 승리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였다.
2월 28일 대구에서 고등학생들이 대구 도심에서 시위를 벌였다. 3월 15일 자유당의 대대적인 3.15 부정선거가 도화선이 되어 마산에서 부정선거에 대한 규탄 시위가 벌어졌다. 3월 18일 내무부장관 최인규와 치안국장 이가학이 마산사건의 책임을 지고 사임하였고, 내무부장관이 홍진기로 교체 임명되는 등 정국을 수습하려는 노력이 있었다.
4월 18일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정오에 총궐기 선언문을 발표한 후, 세종로 태평로 일대로 진출해 시위를 벌였다. 유진오 고려대학교 총장 등의 만류로 하오 4시쯤 데모를 중단하고, 평화행진을 하면서 귀교하는 도중 신도환의 대한반공청년단 종로구 단장 임화수 등 폭력배들로부터 취재한 기자들 일부와 함께 학생들이 피습된 4.18 고려대학생 피습 사건이 일어났다.
제2공화국 출범
1960년 5월 민,참의원 총선거 후보 등록이 있었고, 6월 12일 내각제 개헌안이 통과되었다. 8월 12일 국회 선거를 통해 대통령 윤보선을 선출하고 제2공화국이 출범하였다. 하지만 제2공화국은 1961년 5.16 군사정변에 의해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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