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 8천명 돌파, 2020년 1월 이후 최다 발생, 상해 상하이 코로나 확진 발생 증가, 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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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 8천명 돌파, 2020년 1월 이후 최다 발생
중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8000명대를 기록했다. ‘제로 코로나’ 정책이 무색할 만큼, 연일 코로나 발생이 확산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지난 3월29일 하루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8655명이다. 전날 6886명에
비해 2000명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이는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중국 본토 내 지역 감염자 수이며, 특히 상하이에서 하루 동안에만 무려 5982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상하이는 3월28일 하루 동안 447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처음으로 확진자
수가 5000명을 넘어섰다. 상하이시 당국은 황푸강을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으로 구분한 뒤, 순차적으로 봉쇄하고 전수검사를 시작했다.
봉쇄 기간은 다음 달 4일까지며, 이에 따라 당분간 상하이의 확진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경제수도로 불리는 상하이의 단계적 봉쇄가 중국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측이 쏟아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홍콩중문대 연구진은 상하이가 전면 봉쇄되면 봉쇄 기간 중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4%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상하이와 베이징, 톈진, 충칭 등 4대
도시가 함께 봉쇄되면 GDP 감소 규모는 12%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중국 당국은 세계 IT허브로 불리는 선전에서 확진자가 속출하자, 전면 봉쇄를 결정하기도
했다. 대도시가 연이어 봉쇄되자, 현지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인 2020년 초 당시 ‘우한 사태’ 이후 최악의 상황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한편, 중국 상하이에서 활동하는 한인동포사회는 도시봉쇄에 따른 영업제한이 발생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 상해한인신문 shk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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